저도 “유입입니다”라는 말밖에 못 했습니다
저는 대형 방역업체에서 일했습니다. 그곳의 방역은 집 안에서 사는 벌레에 맞춰져 있었습니다. 하루에 여러 집을 짧게 돌며 약제를 쓰는 방식입니다.
밖에서 들어오는 벌레라는 걸 알아도 그 길을 막을 시간은 없었습니다. 고객께 “유입입니다”라고 말씀드리는 게 전부였습니다. 원인은 알려드렸지만, 해결은 해드리지 못했습니다.
그래서 들어오는 길을 직접 막기 위해 벌레없음을 시작했습니다.
벌레는 저절로 생기지 않습니다.
밖에서, 옆집에서, 배관을 타고 우리 집으로 들어옵니다.
글 · 송용하 대표위해생물방제사(PCC)저는 대형 방역업체에서 일했습니다. 그곳의 방역은 집 안에서 사는 벌레에 맞춰져 있었습니다. 하루에 여러 집을 짧게 돌며 약제를 쓰는 방식입니다.
밖에서 들어오는 벌레라는 걸 알아도 그 길을 막을 시간은 없었습니다. 고객께 “유입입니다”라고 말씀드리는 게 전부였습니다. 원인은 알려드렸지만, 해결은 해드리지 못했습니다.
그래서 들어오는 길을 직접 막기 위해 벌레없음을 시작했습니다.
하나는 집 안에서 사는 벌레입니다. 주방에서 번식하는 작은 독일바퀴가 대표적이고, 약제로 잡을 수 있습니다. 일반적인 방역과 약은 거의 다 여기에 맞춰져 있습니다.
다른 하나는 밖에서 들어오는 벌레입니다. 흔히 왕바퀴라 부르는 큰 바퀴벌레, 그리고 계절마다 나타나는 여러 벌레입니다. 밖에서 번식해 한 마리씩 들어오니 집 안에 약을 놓아도 또 들어옵니다. 들어오는 길을 막아야 끝납니다.
모든 집에는 틈이 있습니다. 새 아파트도 마찬가지입니다. 그중 벌레가 즐겨 다니는 길이 따로 있습니다. 평소엔 눈에 띄지 않는 구석입니다.




벌레가 온 길을 거꾸로 따라가 찾고, 실리콘·퍼티·보강재로 자리에 맞게 막습니다. 약을 뿌리고 가는 방역과는 다른 일이라 한 집에 한 시간 이상을 씁니다.
벌레는 어디선가 들어옵니다.
그 길을 찾아 막는 것,
벌레없음이 하는 일입니다.

위해생물방제사(PCC)
하남 · 서울 동부 · 경기 인접 지역을 직접 다닙니다.